[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스포츠클럽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 <대한체육회 캡쳐>

 

스포츠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29일까지며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의 특색을 살린 창작물을 공모한다.

분야는 BI(Brand Identity), 포스터, 네이밍 및 슬로건 총 3개다.

BI 부문은 스포츠클럽 육성 사업목적에 어울리고 전국 스포츠클럽의 공동 브랜딩에 기여할 수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선정한다. 추후 스포츠클럽의 로고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터 부문 선정작은 현수막, 전단지, 책자, 배너 등 스포츠클럽의 홍보용 자료로 활용된다.

스포츠클럽의 필요성이나 순기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네이밍과 슬로건을 선정해 공공스포츠클럽의 개성도 살린다.

작품 심사는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진행한다. 심사기준은 BI와 포스터 부문의 경우 상징성, 인식성, 디자인, 참신성, 활용성이며, 네이밍 및 슬로건 부문의 경우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이다.

공모전 상금 총액은 3,0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는 대한체육회장상 및 상금(BI 500만 원·포스터 200만 원·네이밍/슬로건 2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각 분야별로 6편(대상 1편, 금상 2편, 동상 3편), 총 18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장 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접수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작품규격, 유의사항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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