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생생 취업톡, 생생 드림톡을 진행한다.

생생 취업톡은 매월 2회, 총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 또는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한다.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신청하면 된다. 
 

▲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해당 과정에는 △성격·강점·흥미검사를 통해 적합한 직종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탐색 △성격유형검사(에니어그램)를 통한 자기이해 △직업정보 탐색 및 취업설계 △근로기준법 및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모의면접 등 구직준비를 위한 단계별 교육이 이뤄진다.

생생 드림톡은 3일 간 교육과정으로 결혼이주여성(F02, 5, 6)을 대상으로 한다. 연 4회 2017년 3월부터 9월, 월·수·금 오전 9시 30분에서 1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미래, 일하는 나와 만나보기 △직업·취업정보 들여다보기 △나의 직업 방향 잡기 △구직 기술 △직장생활 바로 알기 △취업장벽 뛰어넘기 △근로기준법 바로 알기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에게는 취업 우선 알선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부지원 직업교육 선발 시 우선자격이 부여된다. 실업급여 수급대상에게는 구직활동 1회가 인정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함께 도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취업 준비 지원, 취업알선은 물론 취업 후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충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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