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어려운 금융 쉽게 푸는 스타트업 한 자리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디자인을 통해 어려운 금융을 쉽게 풀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회사가 있다.

금융을 어떻게 디자인으로 푼다는 말일까.

▲ 금융을 디자인하다 세미나 포스터 <핀다 제공>

 

핀다는 “9월 12일 오후 7시~9시, 서울 중구 위워크 을지로점 8층에서 ‘금융을 디자인하다’ 세미나가 열린다”고 23일 전했다.

세미나에는 간편 토스 송금 서비스 ‘토스’의 권민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금융 상품추천 서비스 ‘핀다’ 김영준 UXUI 디자이너,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김현미 디자이너 총괄, P2P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어니스트펀드’ 하혜숙 디자인 실장이 각 서비스를 발표한다.

이어 내일의 금융을 위해 사용자 입장에서 어떻게 좋은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는지 토론한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핀다’ 이혜민 대표는 “좋은 디자인은 인간의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철학 아래 핀다 또한 더욱 사용자 입장에서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서 인정받는 스타트업이 얼마나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지, 그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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