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완도관광 스탬프 투어’ 앱을 선보였다.

▲ 완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포스터 <완도군 제공>

 

관광객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완도관광’ 앱을 내려 받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전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앱은 전자 스탬프 뿐만 아니라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전자 지도를 이용해 관광객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안봉일 관광정책과장은 “최근 모바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전화나 컴퓨터 단말기를 통한 기존의 관광 안내서비스를 휴대하기 편리한 모바일로 확대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밌고 편리한 관광안내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안내 정보를 더욱 보강해 관광객들이 쉽고 알차게 완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전자 스탬프를 10개 이상 날인한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