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2017 영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이 영주여행을 추억하거나 영주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영주를 상징하는 우수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영주시 특색을 살린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민·공예품, 공산품과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관광기념품이다.

접수기간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며 (재)영주문화관광재단으로 참가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12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점을 선정한다. 상금 규모는 총 1200만원이다.

10월 16일 수상결과를 개별통보하고 영주시,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 작품은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지역관광지·기념품점에서 판매된다.

장욱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독창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기념품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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