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이 8월 18일~2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하(夏)! 블링 마켓’이라는 콘셉트로 열린다.

▲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시즌마켓 전경 <사진= 서울시>

 

‘블링 마켓’은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는 1만원 당 1개씩 스탬프를 찍어준다. 4개를 모으면 특별 제작된 포토존에서 전문 촬영기사가 사진을 찍어준다. 사진은 즉시 모바일로 전송되며 소설미디어에 올릴 경우 인화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1일 선착순 30명이다.

또 스탬프 2개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스탬프 1개는 ‘오늘의 운세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야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푸드트럭도 준비돼있다.
꼬치, 파스타, 새우 등 식사류 뿐만 아니라 빙수, 셰이크 등 디저트가 있다.

토요일인 19일에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이름으로 저녁 7시 30분과 9시에 인디뮤지션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서울시 곽종빈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청년창업자들의 개성 있는 상품들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시장만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