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가 올해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신홍균)와 건설문화혁신을 위한 ‘우수기능인 선발제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LH 건설공사에 직접 참여하는 기능인을 대상으로 6개 분야 24개 세부공종의 대상자를 선발한다. ‘LH 우수기능인’ 상패·증서를 수여하고 포상도 한다.

LH는 건설공사에 직접 참여한 기능인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내년 3월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건설환경을 선도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우수기능인 선발제도 도입으로 전문기능인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되어 건설인들 모두가 상생하는 건설산업환경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