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9월 8일까지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 SK텔레콤 5G 융합서비스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 주제는 5G 이동통신의 특징인 초고속·초저지연을 이용한 IoT·헬스케어·인공지능 등 지능형 융합 서비스와 VR/AR·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중견 기업 모두 지원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필요 시 분당 5G 테스트 베드를 이용토록 하고 9월 하순까지 2~4팀을 최종 선정해 5억 원 규모의 서비스 개발 지원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

공모기간은 9월 8일까지며 참가 신청은 ‘T 디벨로퍼스(T Developers)’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는 9월 15일까지 이뤄지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2차 PT 심사가 진행된다.

SK텔레콤 장홍성 미디어기술원장은 “다양한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5G 가 열어갈 New ICT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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