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필립스 아벤트가 처음 빨대를 사용하는 아기를 위한 ‘벤디 빨대컵’ 4종을 선보인다.

▲ 빨대가 처음인 아기를 위한 ‘벤디 빨대컵’ 출시<사진=필립스 아벤트 제공>

 

이번 신제품은 하단의 빨대가 구부러져 있어, 아기들이 마지막까지 음료를 수월하게 마실 수 있고, 외출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음료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빨대에 흐름 방지 밸브를 부착하였으며, 위생적으로 빨대를 보관할 수 있는 플립형 마개를 적용하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있어 연한 재질의 빨대는 입 주위의 근육을 움직이게 해 구강 힘을 길러주고, 아기의 연약한 잇몸에도 무리가 없도록 했고, 컵 양쪽에 위치한 손잡이는 작은 아기하였 손에 꼭 맞게 제작되었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고무재질을 사용했다.

필립스 아벤트 ‘벤디 빨대컵’은 아이들의 성장단계에 따른 200ml컵(9개월이상), 300ml컵(12개월 이상) 2가지 용량으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BPA Free 제품으로, 유리 젖병을 제외한 기존 필립스 아벤트 ‘내추럴’ 젖병 및 ‘클래식+’ 젖병 제품과 호환 가능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 마케팅 담당자는 “혼자 음료를 마시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아동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벤디 빨대컵은 아기가 모유 또는 젖병에서 컵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동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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