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현대자동차(주)와 환경보전협회가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 현대자동차가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예선대회는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유치부는 ‘푸른 자연 속의 행복한 우리가족’, 초등부 저학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 ’, 초등부 고학년은 ‘친환경 자동차가 만들어가는 푸른나라 대한민국’을 그리면 된다.

대한민국 어린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작과 함께 현대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으로 방문접수 또는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9월 28일 키즈현대 사이트와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어린이 8천명에게 본선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은 10월 21일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난지천공원 난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환경부장관상 3명, 현대자동차사장상 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 22명, 후원기관장상 39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준다.

현대차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 체험 존에서는 △햇빛 줄다리기 △자전거 발전기 △압전소자 댄스배틀 △물레발전기 △에어로켓 △태양광 자동차 체험과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 우리가 Green 세상 △꼬마 자석 자동차 만들기 △한강서식 생물 표본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대회 30회를 맞아 리사이클링·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미술체험으로 △투명컵 스토우볼 만들기 △몬스터 어항 만들기 △스탬프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플리마켓 등이다.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테이크아웃 박스 만들기 △그림콘텐츠를 이용한 텀블러 만들기 △공예 교육 및 도자기 만들기 등이 있다.

현대차는 “푸른나라 그림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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