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에서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 <사진 서울시>

 

수강생들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강좌를, 주마레는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게 된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8월 7일 오전 12시부터 9일 24시까지 접수받는다. 선착순 30명 대상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모집정원 제한이 있어 가족 신청 시에는 1명만 된다. 또 집수리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 후 5일 이상 자원봉사가 가능해야한다. 8월~9월 8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6만원이다.

집수리 이론과정은 서울특별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인터넷으로 학습할 수 있다. 현장실습은 단열, 도장, 타일, 전기, 목공 등 분야별 장인들이 진행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차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원하는 교육생들에 한여 자원봉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공공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3회는 10월 시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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