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톡톡튀는 제품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7~8월 바캉스 시즌, 화장품 업계에서는 휴양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외선 아래 오랜 시간을 보내는 바캉스에는 차단제가 필수다.

콧등, 광대, 이마 등 일명 하이존은 자외선 노출량이 최대 4배까지 많아 기미·주근깨가 생기기 쉽다. 최근 하이존에 덧발라 이중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스틱이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 ‘컬러선스틱 SPF50+ PA+++’은 국내에는 최초로 출시된 컬러 자외선 차단 스틱이다. 배우 차정원이 패션N ‘팔로우미8’에서 하와이 바캉스 아이템으로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핑크·오렌지·옐로우·블루·민트 등 다섯 가지 컬러가 발색된다.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에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에스쁘아 ‘이비자 위켄드 컬렉션 크로마 페인팅 워터 프루프 아이 펜슬’은 선명한 컬러 발색과 스파클링 펄감이 특징이다. 세인트 로즈, 오션프론트, 헤이 디제이 등 다채로운 8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미장센 ‘헬로컬러 트리트먼트’는 샴푸하듯 5분만 투자하면, 5일 동안 헤어 컬러가 지속된다. 사하라 로즈핑크, 더스티 애쉬 등 트렌디한 다섯 가지 컬러 출시되며 단기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겔랑 ‘라 쁘띠 노브 느와르 립앤치크 틴트’는 부드러운 블렌딩과 롱래스팅 기능이 결합된 젤 포뮬러로 립와 치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 바디는 물론 건조한 발 뒤꿈치, 헤어에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한 멀티 오일도 활용도가 높다.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골든쉬머 오일’은 끈적임 없이 피부에 스며들고, 은은한 쉬머 펄을 머금어 반짝이는 피부 표현 효과를 볼 수 있다.

숙소에 돌아와서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에 충분한 쿨링, 수분공급을 해주면 피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민소매 등 가벼운 옷차림에 뒷목, 팔뚝 등 바디 피부에도 애프터 선케어가 필요하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선케어 페이스&바디 마스크’는 하나만 챙겨도 얼굴은 물론 바디 케어까지 가능한 신개념 마스크팩이다. 얼굴용 1매에 팔뚝, 뒷목 등 원하는 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바디용 3매가 함께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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