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017년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소비자교육’을 진행한다.

협의회는 초등학생들이 현재의 소비생활을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미래 소비사회 주인공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스마트업 소비자 교육’은 거래, 안전, 현명한 소비, 녹색소비 등 4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다. 고학년, 저학년을 구분해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상시 진행한다.

‘행복한 무지개 캠프’는 △소비자로 태어나다 △소비자로 성장하다 △소비자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2박 3일 간 어린이 소비자 120여명과 함께한다. 총 4회 운영한다.

협의회는 “어린이들의 소비생활에 대한 주체적인 결정과 자기 주도적 기획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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