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 시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 19일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로봇에게 전자적 인격체의 지위를 부여하는 ‘로봇 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로봇에 의한 손해가 발생하면 보상책임 등을 부여하는 정책이 마련돼야한다는 내용이다.
 
국내 기업들 또한 로봇 시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LG CNS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금융기관에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금융서비스를 자동 실시하는 챗봇·영업점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쇼핑 도우미 로봇 ‘엘봇’(elBOT)을 공개했다.
엘봇은 소비자에게 △매장 추천 및 안내 서비스 △3D 가상 피팅 서비스 △외국어 가능 상담원 연결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제공한다.

▲ 4차산업혁명 로봇시장 트렌드 워크샵이 열린다 <SCG 제공>

 

이 흐름에 맞춰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대표 고영)는 ‘4차 산업혁명 로봇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마포구 서교동에서 트렌드 워크샵을 연다.

워크샵은 로봇 시장에 관한 △성장세 및 추세 △기술 요소 △주요 제품 특징 △주요 정책 △향후 이슈 △정부지원책 △사업아이템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셜컨설팅그룹 직무전문성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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