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7월 21일, 22일 양일간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광장에서 완도명품특산물인 전복 직판행사를 운영한다.

▲ 완도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완도군>

 

(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이 행사에서 소비자는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전복,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판행사를 통해 완도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삼복 즈음 무더위를 이기고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를 열고 있다. 완도전복은 청정해역에서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다.

한편 동의보감에 피부미용, 자양강장,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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