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이 7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 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7일 개장했다.(지난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모습) <사진= 완도군>

 

군은 이날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119안전센터, 완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인명구조 시범 훈련을 실시했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산소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전국 358개 해수욕장 평가에서 3대 우수해수욕장으로,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물놀이 안전명소로 전국 최고 점수로 선정된 바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구조대와 올 6월 건조한 10톤급 장보고 인명구조선이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개장기간 동안 상주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신장비와, 최고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