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지난 4일 완도군으로 부임한 박현식(50세) 완도부군수가 6일 취임했다.

▲ 완도군으로 부임한 박현식(50세) 완도부군수가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 완도군>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98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전라남도 수질개선과 유역관리 담당, 환경정책과 환경관리 담당 등을 거쳐 2011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기후변화 지원관과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동부지역본부 환경보전과 환경보전과장을 거친 환경전문가다.

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며 “군수님의 군정철학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료 공직자에게 현장중심의 행정,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서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화합·이해·배려하는 마음 갖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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