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지난 4일 완도군으로 부임한 박현식(50세) 완도부군수가 6일 취임했다.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98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전라남도 수질개선과 유역관리 담당, 환경정책과 환경관리 담당 등을 거쳐 2011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기후변화 지원관과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동부지역본부 환경보전과 환경보전과장을 거친 환경전문가다.
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며 “군수님의 군정철학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료 공직자에게 현장중심의 행정,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서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화합·이해·배려하는 마음 갖기를 당부했다.
송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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