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락·성북구·올가니카·SK행복나눔재단 협약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성북구에 굶는 아이가 한 명도 없도록 행복도시락, 성북구, 올가니카, SK행복나눔재단이 힘을 모은다.

▲ (왼쪽부터) 김영배 성북구청장,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한경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양영란 올가니카 이사 <사진=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4일 결식이웃 대상 도시락형 공공급식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성북구, 올가니카와 ‘행복도시락 북부플러스센터’를 설립하기로하고 성북구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형 공공급식의 생산과 배송, 아동 대상 정서지원 서비스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사업 진행 △SK행복나눔재단은 플러스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비 지원 △성북구청은 북부플러스센터 시설 공간 및 행정적 제도 협력 △올가니카는 친환경 건강식 연구 개발 지원 등이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행복도시락 북부플러스센터’가 원활히 설립되면 결식 이웃 최소화와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지역 사회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건강한 지역 생태계 구축 모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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