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와 밝은눈안과그룹(병원장 정지원)이 4일 하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농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 한국농축산연합회와 밝은눈안과그룹이 농민 눈 건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 추광규>

 

농축산연합회 회원은 눈 종합 검진과 맞춤형 안질환 정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밝은눈안과그룹은 서울, 부산 등에 위치한 병원에서 농·축산업 종사자가 건강하고 밝은 눈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는 “농민들이 눈건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아 건강한 눈으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밝은눈안과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갈수록 발생연령이 낮아지는 이 노인성질환들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원들이 밝은눈안과의 전문화된 검진 프로그램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했다.

한편 협약식에서 밝은눈안과그룹은 장홍규 베스트엔터테인먼트 회장, 가수 김연자· 김혜연·현숙·이혜리·우연이·신신애·쥬리킴·서인아·전미경·진시몬·조승구·박승희 등 트로트 가수를 ‘실명예방 캠페인’, ‘제3세계 국가 안과 의료지원 캠페인’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실명예방을 위한 안과 정기 검진과 취학 전 어린이의 조기 시력검진 등을 적극 홍보한다. 또 제 3세계 국가 인류의 눈 건강을 위해서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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