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스마트한 농촌마을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17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홍보를 위해 2003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15회를 맞는다.

올해 계획대전은 “깨끗하고 스마트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농촌지역 고유의 자연-전통 등 다양한 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깨끗한 농촌마을을 설계'하는 것으로 농어촌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가 할 수 있다. 

계획대전 대상지는 2017년 신규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35개 지역 중 동죽마을(충남 서천), 두문마을(전북 무주), 신촌마을(경남 창녕) 3곳을 선정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안전·위생, 주거환경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전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raise.go.kr/ruralplanning)를 통해 9월 29일까지 가능하며, 9월 15일 진행되는 공모전 설명회에서는 공모주제 설명 및 공모마을 소개 등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10월 17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수상작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시된다. 대상 1점에는 장관상 500만원, 우수상 2점에 각각 200만원, 특선 4점에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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