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LH’)가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내 주상1블록에 LH오피스텔 45호를 분양한다.

▲ 오산세교지구 내 오피스텔 조감도 <LH 제공>

 

오피스텔은 행복주택 720세대와 혼합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25㎡∼32㎡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10만원 수준(공급면적 기준)으로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세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이 있어 서울시내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대학생 및 인근 산업단지, 대기업 공장에 근무하는 직장인 등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신도시에 인접한 세교지구는 인근에 산업단지, 대기업공장, 물류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지구 내 초·중·고와 인근 대학교도 위치해 있다.

또 광역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오산 길목으로 동탄신도시에 인접해 동탄SRT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북오산IC를 통한 경부고속도 등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북측으로 홈플러스, 남측으로 물향기수목원, 필봉산 등 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다.

주택타입별 호수는 25㎡ 20호, 30㎡ 16호, 32㎡ 9호며 공급일정은 신청접수일 7월 11~12일, 당첨자 발표는 7월 18일, 계약체결 7월 26~27일 순이다.

신청은 청약통장의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여부, 과거 당첨사실 등과 무관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또는 법인에게 1인 1호에 기준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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