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침적쓰레기 누적 수거량 142톤...2015년 52톤, 2016년 68톤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경안천 지역을 대상으로 침적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 22t을 수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쓰레기 수거작업에는 대형청소선 4척, 순찰선 2척, 집게차 1대와 총 작업인원 455명이 투입됐다.

경기도는 팔당호 바닥에 약 193톤의 쓰레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5년간 중장기 처리계획에 의해 2015년 52톤, 2016년 68톤, 올해 22t 등 모두 142t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침적쓰레기 제거 작업이 팔당호 수질 보전과 녹조발생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쓰레기 수거 잠수 작업(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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