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베트남 나트랑에서 진행하는‘2012년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 재발견’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공상길)가 함께 기획한 이번 희망여행은 다문화가족 대상, 총 40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가족여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http://www.saswc.org)로 7월 27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최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며 주목 받고 있는 휴양지인 나트랑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관광 및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낭독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愛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 150만 명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다문화가족들의 소통을 위한 희망여행을 지원하게 돼 그 의미가 뜻 깊다”며“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결속력이 많이 결여된 이들이 희망여행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며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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