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1일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경찰공제회관에서 제2기 장기요양 고위자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6월 21일 경찰공제회관(마포소재)에서 제2기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을 수료한 53명에 대하여 수료식을 실시했다. <사진=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은 3월 23일부터 12주간, 최일선에서 요양시설이나 재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국회, 정부, 공단이 참여했다.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총 20개 강좌로 구성된 고위자과정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내 장기요양분야와 의료계의 명사를 초청해 복지전문가로 역할과 정부, 공단 관계자의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고위자과정 수료 후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위한 인력풀 구축하여 장기요양 제도개선 과제 발굴, 현안과제 논의 등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하기 위하여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