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오폴드 클래식 빅 레드 CT 만년필 <사진=파카 제공>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파카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한 2017 뉴 컬렉션을 선보였다.

전세계의 필기구의 트랜드를 주도하는 파카는 생산하는 모든라인을 리뉴얼하며 만년필 마니아층에 어필했다.

파카의 시그니처인 화살 모양의 클립에서부터 3개의 밴드, 데칼 장식을 적용하여 파카 제품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헤리티지, 장인정신, 탁월한 필기 성능으로 대표되는 파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했다.

‘듀오폴드’는 ‘스페이드 에이스’ 모양이 새겨진 18K 골드 펜촉과 데칼 부분을 고급스럽게 디자인했고,  듀오폴드 클래식 빅레드 CT 만년필은 히스토리컬한 빈티지 파카 리본이 바디 부분에 각인되어 브랜드 헤리티지가 돋보인다.

또 기존의 클래식 라인과 더불어 정교한 쉐브론 패턴 메탈 바디가 특징인 프레스티지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이달 ‘듀오폴드’와 함께 전통과 현대의 디자인이 공존하는 ‘프리미어’와 볼펜 디자인의 상징인 ‘조터’가 리뉴얼 출시된다. 하반기에는 파카의 베스트셀러인 ‘소네트’, ‘어번’, ‘아이엠’이 새로운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파카의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 임소영 팀장은 “1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년필 명가 파카는 각계 수많은 명사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전통 있는 필기구 브랜드”라며 “브랜드의 모든 라인에 대한 전면 리뉴얼을 통해, 젊은층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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