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따복가게’가 19개에서 25개로 늘어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바른두레생협 안양점 ▲주민두레생협 분당점 ▲경기남부두레생협 서수원점 ▲팔당두레생협 하남점 ▲엘리트농부 김포 로컬푸드점 등 5개에 이어, 5월 12일 ▲평택두레생협 지산점까지 올해 총 6개의 생활협동조합 및 지역로컬푸드 매장에 숍인숍 형태의 따복가게를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 김포로컬푸드 엘리트농부내 따복가게가 지난 4월27일 문을 열었다.

 

이들 따복가게들은 올해 신규 판매업체로 선정된 ㈜쿱커피랩, 헬씨티슈, 코잠협동조합, 김포농식품 등 34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가운데 50% 이상을 선정, 2년간 판매한다.

지난해 20개 생활협동조합 매장은 경기도내 3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60여개 제품을 판매해왔다. 이들 매장은 지난해 총 2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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