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과학이 있어 행복한 날, 해피사이언스데이’를 진행한다.

‘재미있고 행복한 과학’을 표방하는 과천과학관의 대표적 축제다.

행사 기간 전 연령이 과학자 특별강연, 과학체험마당, 부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상설 전시관을 무료 개관한다.

▲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과학이 있어 행복한 날, 해피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과학관 제공>

 

과학자 특별강연으로는 한양대 한재권 박사와 함께하는 감성형 로봇과 이화여대 최은정 박사의 마술 속에 숨은 과학에 대한 특별강연이 열린다.

과학체험마당은 세계 유물들을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있다.

구글 VR체험을 비롯, 드론 프로그래밍 교실, 미니 에어로켓 만들기, 홀로그램 투영기 제작, 3D펜 체험 등도 마련된다.

또 올해는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 센터(American Center), 구글 코리아(Google Korea), LG상남도서관, 전국대학발명동아리연합회를 비롯한 총 40개 내외의 초·중·고·대 과학동아리와 기업,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참여해 400평 규모의 ‘과학체험마당’을 꾸민다.

이 외에도 ‘전기자동차 체험 및 레이싱 경주대회’, 과학마술쇼, 스트리트 버블쇼, 물로켓 발사체험, 페이스 페인팅 및 석고 마임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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