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16일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대회를 열었다.

총 2천명의 여성 러너들이 참여한 우먼스 8K코스는 △에너지 △부스트 △스타일 그룹으로 나눠 평균 기록으로 우승팀을 선발했다.

15일에는 씨엘(CL)을 포함한 아디다스 셀럽들이 여성 러너들과  마이런 전야제 ‘HTC 나이트’를 통해 소통했다. 가수 하하와 프라임의 신나는 진행과 함께 아디다스 러닝 모델로 활약하는 배우 정혜성, 가수 효민, 문가비 등도 참석했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대회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