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아기물티슈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주)호수의나라 수오미가 최근 출시한 ‘알뜰 패키지’가 소비자 관심을 얻고 있다.

▲ 순둥이 알뜰패키지 <제공= 수오미>

 

알뜰 패키지는 순둥이 베이직 플러스 리필형 100매 10팩에 약 2,500원 상당의 ‘순둥이 알뜰캡’이 포함됐다. 가격은 베이직 플러스와 같으며 일반 베이직 제품에 비해 약 25% 경제적으로 이용가능하다.

순둥이 알뜰캡은 ‘겔(gel)’타입의 ‘형상기억엘라스토머(SME)’ 소재로 점착력이 우수하며, 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을 반복할 수 있다. 내구성이 우수해 1,000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고 접착면 오염 시 물에 씻어 주면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물티슈 사용량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알뜰 패키지’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리필형 가격에 캡형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살균,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모든 사항에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 기관에서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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