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아이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부모의 걱정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대비할수 있는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호기심 많은아이 걱정 NO! ‘안심 미아방지 배낭’!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낯선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나들이 장소에서는 마이방지용품이 필요하다.
아가방의 ‘미아방지 배낭’은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달려 있어 부모와 아이를 연결해 주는 제품으로 스트랩을 부모의 팔에 간편하게 걸면 혼잡한 장소에서도 아이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입체적인 코끼리 장식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면소재로 제작돼 아이가 걷기 시작할 때부터 4~5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이몰른의 ‘리카앤’은 미아방지 끈이 탑재된 베이비백은 엄마용 에코백과 커플로 매칭할 수 있어 좋다.

베쏭쥬쥬의 ‘뉴 베쏭 LED 스타(NEW BESSON LED STAR)’는 LED 라이트를 장착한 운동화로 교통사고 및 미아방지에 효과적이다.

봄 철 자외선 NO! 연약한 아기 피부 위한 ‘안심 스킨케어’!

침투력이 뛰어난 자외선 A는 봄철에 가장 강해지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퓨토의 ‘퓨토 시크릿 선스크린’은 SPF30 PA++의 우수한 자외선 차단효과를 갖춘 순한 ‘Oil-Free’ 선크림으로 피부 진정 및 보습 특허 물질을 함유해 아이의 예민한 피부를 지켜준다.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은 천연유래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마일드 선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 NO! 화학성분 없는‘안심위생 용품’!

봄철에는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황사가 자주 발생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외출 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화학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건조한 날씨로 예민해진 아이 피부를 더 자극할 수 있어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종 세균과 먼지로 오염된 외출용품은 수시로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퓨토 하우즈 안심 살균수’는 화학 세정 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100% 알칼리 전해수 유아 전용 살균 세정제다. 음이온이 유해 세균을 파괴하고 찌든 때를 제거해준다. 분무 방식으로 외출 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아기띠, 카시트, 유모차 등 다양한 용품에 사용할 수 있다.

 

야외 활동 시 땀이나 얼룩을 물티슈로 간단하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퓨토 시크릿 휴대용 물티슈’는 유해 의심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으로, 피부 진정 및 보습 특허 물질을 함유해 사용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보령메디앙스의 ‘아토마일드 물티슈’는 피부 자극 완화 및 피부 진정 성분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연약한 아이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아이와의 나들이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 부모들에게 설레면서도 걱정되는 일”이라며,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봄 날씨에 대한 대비는 물론 미아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준비하면 엄마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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