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창호 기업 피엔에스(PNS)의 골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빛을 발했다.

▲ 양희영 선수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 6,642야드)에서 열린 2017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했다. <사진 PNS>

 

양희영 선수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 6,642야드)에서 열린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 선수는 2015년 9월 피엔에스골프단과 후원 계약 체결 이후 △2015 에비앙 챔피언십 8위 △후반 9홀 연속 버디 라는 세계 타이 기록으로 4위를 차지한 2015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비롯해 더 나아가 △2016 US LPGA 여자오픈 3위 △112년 만에 부활한 2016 리우올림픽 공동4위 기록까지 안정된 경기 결과를 보여줬다.

PNS는 창호 업계 최초로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을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새로운 선수 발굴과 후진양성으로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LPGA 양희영 선수 영입에 이어 KLPGA 정슬기, 곽보미 선수까지 피엔에스골프단 제1기 선수단 구성 완료 후 지난해 12월 KLPGA 김소이, 김규리2 선수를 추가 영입했다.

또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년 연속 후원 및 17번 시그니처 홀을 운영해 2016년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8번홀 전체 브랜딩홀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골프 스포츠 현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PNS 관계자는 “후원사가 없는 빈 모자로 만난 양희영 선수와의 첫 만남부터 오늘 승리에 이르기 까지 피엔에스골프단과 양희영 선수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해왔다. 마침내 그런 노력이 결과로 빛을 발해서 너무 기쁘다”며, “월드 클래스 선수를 후원하고 선수의 경기 순간마다 전세계인들이 함께 울고 웃는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고 그런 양희영 선수가 피엔에스골프단 소속 선수임에 보람을 느낀다. 묵묵히 함께 해준 양희영 선수가 없었다면 이런 영광은 없었을 것”이라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