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맥시코시(MAXICOSI)가 ‘아이 1명, 카시트 1개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 맥시코시, 컨버터블 카시트 오팔 <사진 맥시코시>

 

지난해 11월 3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카시트에 앉지 않을 경우 운전자에게 부과하던 과태료가 현행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맥시코시는 카시트 착용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모델은 맥시코시의 대표 주니어 카시트(3세~12세)인 ‘로디 AP’ 50대와 컨버터블 카시트 ‘오팔’(신생아~ 5세) 50대다.

​‘로디 AP’는 자동차 에어백 기능을 적용한 에어프로젝트 시스템을 장착해 머리 보호기능을 강화했다. 12세까지 사용가능하며, 8단계 헤드 프로텍트 높이 조절 및 2단계 너비 조절 시스템을 갖췄다.

‘오팔’은 회전식 베이스 장착으로 카시트 분리없이 아이연령에 따라 전·후방 회전이 가능하다.

이 이벤트는 3월 3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자녀와의 추억이나 감동사연을 게재하고 해시태그로 맥시코시를 달고, 홈페이지(maxicosi-korea.com)에 블로그 게시글 url과 원하는 카시트 모델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맥시코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주)유진로봇 지나월드의 홍하영 마케팅팀 과장은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만 6세 미만 유아용 카시트 착용률은 고속도로에서 45%(2015년)로 독일과 프랑스 카시트 착용률(90%)의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며, “아이들에게는 생명장치와도 같은 카시트 의무장착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심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자녀에게 안전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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