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제2회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제2회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제공 스마트교통복지재단>

 

공모대상은 서울 시민이며 주제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등 교통 약자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 관련 아이디어 △대중교통 관련 종사자를 위한 복지 아이디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 교통 카드 활성화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 △대중교통 이용 홍보 및 대중교통 안전교육 아이디어 △대중교통의 발전과 이용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심사 기준은 사업의 타당성,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재단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티머니 200만 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과 티머니 100만 원, 우수상 6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티머니 5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tatata.namuon.com)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 관계자는 “대중교통 발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교통약자 및 소외된 이웃 등을 위해 각층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소통하고 있다”며, “교통편의를 높이고 서울 교통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사회적 교통약자 및 저소득층과 대중교통 종사자 지원, 대중교통 및 교통정책 복지 관련 시설 투자, 대중교통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지원 등 교통 분야 사회공헌을 위해 한국스마트카드가 기금을 출연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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