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서울 도심권 보행전용거리인 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로를 다양한 콘텐츠로 채울 시민예술가와 시민작품을 공모한다.

▲ <제공 서울시>

 

공연, 체험, 전시를 원하는 시민 및 단체는 연령, 거주 지역과 장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서류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을 이메일(as4378@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내손안에 서울 또는 서울시 보행전용거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연(체험) 및 작품은 4월~6월 사이, 서울시 보행전용거리 내 공연이 가능한 장소와 서울시와 협의를 통한 공연장비 및 1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보행전용거리를 운영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재능 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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