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사회소회 가정 자녀의 학습환경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개설 희망시설을 공모한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자체·교육청 등에서 추천하는 시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소외 아동을 위한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한 시설 중 작은공부방 설치를 위한 13평 이상의 전용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향후 5년간 이전 계획이 없고 일평균 이용아동이 20명 이상인 시설이면 응모가능하다.

개설 대상은 서류심사 1차와 현지실사 2차를 거쳐 봉사단 운영위원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시설은 공부방 조성공사, 도서 등 공단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3천 5백여만 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서류접수는 관할지역본부로 E-mail 또는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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