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자이글을 하이마트, 전자랜드에 이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자이글(주)(대표이사 이진희)은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마트에 진출해 유통망을 확대한다. 올해 연말부터 입점을 시작해 내년 초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모델은 자이글의 오프라인 매장 전용 모델인 ‘자이글 심플 레드’다.

이 제품은 자이글의 특허받은 기술로 개발한 상부발열 및 하부복사열 시스템이다.
적외선으로 조리해 냄새, 연기, 기름 튐없이 환기가 어려운 날씨에 실내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기름 빠짐 요리에 좋은 원형 구이팬과 국물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사각팬으로 구성돼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진출은 홈쇼핑TV 신화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유통망 확대 정책 중 하나”라며, “내년에는 자이글 웰빙 그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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