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주)무하유, 대표이사 신동호)가 지난 22일, ‘2016 표절예방 표어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표절 예방 표어공모전 시상 수상자 <사진 카피킬러>

 

이번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표절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아릴고 실제 문서작성자의 입장에서 표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총 1,500여 편이 접수됐으며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3편, 동상 3편으로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황선례씨의 ‘출처표기 제대로, 표절검사 스스로’가 차지했다.
금상은 이주복 씨의 ‘카피킬러, 표절의 마침표! 바른 글쓰기의 시작점!’이 선정됐다.

은상은 유도헌씨의 ‘서둘러도 표절 없이 서툴러도 표절 없이’, 윤태호 씨의 ‘표절인지 몰랐다고? 카피킬러 몰랐겠지!’, 염영희 씨의 ‘의도하지 않았다구요? 표절, 부주의가 가장 무섭습니다’가 받았다.

동상은 최수정씨의 ‘표절 없는 글, 좋은 글의 첫 번째 기준입니다’, 심윤섭씨의 ‘표절률 99%? 양심은 1%!’, 임성호씨의 ‘살짝 훔쳐온 타인의 생각, 훌쩍 달아난 그대의 미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호 카피킬러 대표는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표절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카피킬러를 적극 활용하여 올바른 글쓰기, 윤리적인 글쓰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카피킬러가 연구자들의 인식 개선과 윤리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