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7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7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17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52,297명으로 재학생은 420,209명, 졸업생은 132,088명이었다. 국어 영역 551,108명, 수학 가형 179,147명, 수학 나형 345,448명, 영어 영역 547,992명, 한국사 영역 552,297명, 사회탐구 영역 290,120명, 과학탐구 영역 243,857명, 직업탐구 영역 6,27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3,968명이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하였다.

국어 영역의 응시자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52.6%,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44.2%이었다.

수학 가형의 응시자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1.5%,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96.7%이었다. 수학 나형의 응시자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76.5%,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20.1%이었다. 
영어 영역의 응시자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52.5%,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44.3%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130점,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 124점, 나형 131점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의 경우 133점,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점~66점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4점~67점,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6점~73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점~75점으로 나타났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3개에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4.3%인 520,885명이고,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4개에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2.6%인 511,611명이었다.

수학 영역 가형과 나형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34.1%, 65.9%이었다.

과학탐구 영역은 각 과목의 Ⅰ을 많이 선택했다. Ⅰ, Ⅱ 과목 각각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하였고, 물리를 적게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은 상업 경제, 회계 원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해양의 이해, 수산·해운 산업 기초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아랍어Ⅰ을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러시아어Ⅰ을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9.7%, 99.9%로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국어 영역의 응시자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52.6%,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44.2%이었다.

수학 가형의 응시자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1.5%,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96.7%이었고, 수학 나형의 응시자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76.5%,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20.1%이었다.

영어 영역의 응시자 중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52.5%,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44.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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