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자이글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동시 수상했다.

▲ 자이글(주)(대표이사 이진희)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자이글 웰빙(오른쪽), 자이글 플러스(왼쪽)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 자이글>

 

자이글(주)(대표이사 이진희)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자사 주요 웰빙 그릴의 특허와 디자인으로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16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유엔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 등이 공식 후원하는 국제 발명전시회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위스, 대만 등 31개국에서 출품한 639점의 발명품과 특허기술이 소개됐다.

자이글은 자이글 웰빙의 다양한 특허 기술로 금상을 받았다. 자이글 웰빙은 2009년 자이글㈜이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상부 가열 및 하부복사열로 조리하는 웰빙 그릴이다.

동상은 오프라인 전용 모델인 자이글 플러스가 선정됐다. 자이글 플러스는 혁신적인 반달형 조리팬 합체 방식을 적용해 구이와 볶음을 한판에 할 수 있다.

자이글은 자이글 웰빙과 자이글 플러스가 포함된 웰빙 그릴에 사용된 상부 적외선 발열 및 하부 회전팬 가열 조리 기술, 양방향 가열 조리 기술, 적외선 발열부 회전 및 이동조절 기술, 열원체 승하강 및 좌우이동 기술 등 전반적인 시스템 및 구조에 대해 국내 및 중국·홍콩·일본·미국·유럽·동남아 등으로부터 총 680여 건 이상의 산업재산권(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이사는 “자이글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자이글 웰빙 그릴을 통해 전 세계에서 680여 건의 산업재산권을 취득했다”며, “자이글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이글 웰빙 그릴을 비롯해 헬스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R&D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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