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하림이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 2016 한국의경영대상 경영품질종합대상 수상<사진 하림>

 

하림은 전사적 경영시스템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경영의 품질에서 탁월함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6년 하림식품으로 출발해 국내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하림은 품질과 위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림의 전문적인 기술과 최적화된 프로그램, 한결같이 신선하고 위생적인 닭고기를 제공했다.

2014년 국내 축산물 최초로 미국에 자사 삼계탕 수출에 성공한데 이어 중국에 진출해 중동과 유럽시장진출을 꿈꾸고 있다.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 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과 호유실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국내 축산물 최초로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을 받으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육농가  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스템 구축 및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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