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제7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 2017 서울 디지털대 미술상 공모전 포스터 <제공 서울디지털대>

 

미술상은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육성해 창조적 예술활동을 고무하고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제정됐다.

학력, 나이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장르도 제한 없다.

접수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홈페이지에 작품소개와 작품이미지 5점을 제출하면 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 작품은 2차 실 작품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본선진출 작품은 모두 서울디지털대학교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1, 2차 심사를 거쳐 3인을 선정하며, 1명에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300만원, 우수작가상 2명에게 각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그동안 최정규, 차지량, 이윤성, 김미래, 보라리, 오새미 등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작가를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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