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대한항공이 12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탑승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하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실시한다.

▲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한항공 탑승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누구나 출국 당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24시간 상시 이용할 수 있고 탑승수속 후 동편 지하 1층에 위치한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5일간 맡길 수 있고 5일 경과 후 하루당 보관료 2500원이 부과된다. 

김해공항은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대한통운에서 오전 5시 40분부터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객 1명당 외투를 5일간 맡길 수 있고 5일 경과 시 하루당 1000원이 부과된다. 

승객이 맡긴 외투는 비닐로 감싸 포장 보관되며 외투의 변형 방지를 위해 일회용 옷걸이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옷걸이를 사용해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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