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충북소프트웨어협회 공동 진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사)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선복)가 공동으로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치창출과 신산업을 이끄는 창업자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각 산업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6년 사물인터넷 전국 소프트웨어 공모전을 연다.

▲ 2016년 사물인터넷 전국소프트웨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모전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분야와 관련된 신제품, 적정기술, 사업모델 등 전 분야에 해당되는 소프트웨어 자유분야와 헬스케어, 홈케어, 자동차, 산업, 교통, 건설, 농업, 환경, 엔터테이너, 게임, 에너지, 안전, 경로추적, 식품/급식 등에 ICT 기술 및 서비스가 융합된 창의적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하는 지정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팀, 단체, 기업 등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형식은 1장 이내의 아이디어 요약본과 PPT, PDF 형식의 소프트웨어 전문을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지정분야 4명 600만원 자유분야 3명 300만원, 등 총 7명에게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정분야에 최수우상(충청북도지사상) 1명 300만원, 우수상(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상) 1명 200만원, 장려상(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2명 각 50만원이 수여되고, 자유공모에 우수상(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상) 1명 200만원, 장려상(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2명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11월 30일까지 심사를 거쳐 12월 8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선복 회장(임베디드솔루션 대표)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사물인터넷기술이 발굴되고, 여러산업과 ICT의 결합으로 질 좋은 서비스와 기술을 통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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