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스토리야가 국내 유수 단체와 함께 개최한 ‘K-NOVEL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이 10월 31일 마감했다.

▲ K-NOVEL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제공 한작협>

 

판타지와 로맨스, 무협 등 장르소설은 물론 일반소설, 추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은 소설 600여 작품을 연재하며 독자에게 자신의 글솜씨를 뽐냈다.

공모대전을 개최한 한작협과 스토리야는 “우수한 작품이 많이 참여해 무척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한작협 성인규 대표(필명: 장담)는 “장르소설이 주축이 되어 발전한 웹소설은 우리나라의 핫 콘텐츠다. 취업이 어려운 요즘 십만 명의 예비 작가들에게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 지원만 충분하면 창조적인 활동이 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동시에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건이 되는 대로 우수한 신인작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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