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이 4일 ‘평촌 자이엘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 평촌자이엘라 투시도 <제공 GS건설>

 

평촌 자이엘라는 평촌신도시 첫 자이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구성은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이다. 지상 5층(일부세대)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되고, 지상 27~28층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까지 걸어서 7분 안팎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과천청사역까지 5분, 2호선·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 4호선·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 2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시민대로를 이용해 과천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안양시청이, 7분대에 이마트가 있다. CGV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도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뉴코아울렛이 몰려있는 4호선 범계역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특히 평촌 자이엘라는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 25만5000 여㎡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로 현재 LG 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GS건설은 평촌 자이엘라에 3.1m 층고를 적용해 일반 아파트 및 오피스텔 층고(2.7m)보다 높였다. 공간활용성은 물론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호실별로 최신트랜드인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고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코팅유리가 실내 온기를 유지하고 실외의 냉기를 차단해 겨울철 난방효율까지 높여준다.

박종수 GS건설 평촌 자이엘라 분양소장은 “평촌신도시에 첫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이자 GS건설의 자체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입지와 상품 등 다방면에서 노력했다”며, “홍보관에 방문해 미리 상담을 받았던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높은 청약 경쟁율과 단기간 완판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평촌 자이엘라는 총 3개 군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금은 500만원(1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11월 7일~8일 양일간 이뤄지며,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0일날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평촌역 4번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한편 평촌 자이엘라는 견본주택 오픈 3일간 방문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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