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다문화 어린이를 초청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 KEB하나은행이 다문화어린이를 초청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KEB하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29일 다문화가족 300여명은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다.

공연 후 본점 내 마련된 ‘화폐전시관’ 견학을 통해 전세계 45개국의 통화 실물과 우리나라의 희귀한 화폐, 위조지폐 등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어린이가 경제,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다문화, 탈북 새터민 및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Hana Happy Class 라는 청소년 지원사업 브랜드를 만들어 이를 통해 청소년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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