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고령소비자 피해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경상북도청(도지사 김관용), 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서희석)가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고령소비자 피해의 효율적 예방 및 구제를 위한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소비자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고령소비자 문제의 종합대응 방안(배순영 선임연구위원)’, ‘소비자지향적 노인장기요양서비스 확산 방안(황미진 선임연구원)’, ‘금융분야 고령소비자의 권익 향상 방안(이승진 선임연구원)’ 등 고령소비자정책 종합대응을 위해 수행한 연구 성과 3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올해 ‘고령자 등 취약계층 소비자 권익증진’을 중장기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고령소비자 교육, 상담,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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