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접근권한 동의 항목 대폭 축소... 이용자 정보보호 강화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앞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이 간편해진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휴양림 예약 앱이 안드로이드폰은 10월 24일 플레이스토어에서, ISO는 10월 31일 앱스토어에서 배포된다.

산림청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앱 설치에 따른 접근권한 동의 항목을 대폭 축소했다.

당초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앱은 시스템 관리 효율성을 위해 26개 항목에 대한 접근권한 동의를 요구했었다.

하지만 불필요한 동의 항목이 많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고 사용자가 불편하다는 여론에 따라 필수 항목 5가지(인터넷 사용권한 등)를 제외하고는 삭제 조치했다.

 

▲ 스마트폰을 활용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이 간편해진다. <제공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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