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현대건설이 11월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총 876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해 교통, 편의, 문화, 업무 등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강남역 30분대, 판교역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2020년 완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도 가깝다.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에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세대 내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지하주차장에 ‘S-IT LED 조명시스템’을 적용하고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CPTED’)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편의, 문화, 업무, 공원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며,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흡수가 가능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이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11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