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200명 넘으면 복지시설 아동에 신발 60켤레 선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탐스(TOMS)와 함께 SNS캠페인 ‘서울을 걸어요’를 진행한다.

▲ 서울시가 탐스와 함께 SNS 캠페인 ‘서울을 걸어요’를 진행한다 <제공 서울시>

 

캠페인은 10월 21일부터 11일간 서울시 페이스북에 게시된 포스팅 댓글 및 인스타그램에 해시태크 #서울을걸어요, #서울위드탐스와 함께 개인 계정에 사진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응모사진이 200장 모일 경우 아동복지시설 아동 60명에게 신발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탐스는 ‘내일을 위한 신발(Shoes for Tomorrow)’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탐스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한 사람을 돕는 One for One® 기부운동을 실천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탐스는 참여자 전원에게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응모된 사진 중 각 매체별로 6장씩 선정해 탐스 신발 교환권을 증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이 걷기 좋은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에 ‘차 없는 거리’, ‘단풍길’, ‘한양도성 성곽길’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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